지난 칼럼에서는 압수수색에 있어서 법적 원칙이 충돌하는 현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예고한 대로 압수수색 과정에서 변호인 없이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압수수색을 당하신 후 상담
이혼 사건에서 외도, 불륜 등 부정행위를 입증하는 증거에 대해 위법하게 수집돼 사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자와 부정행위 상대방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과 녹취록의 증거능력에 대한
대학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 투약한 명문대생들이 검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비밀리에 회원을 모으고, 증거를 인멸하는가 하면 수사 회피 기법까지 습득해 놓는 등 치밀하게 움직였습니다. <김희준 / 법무법
지난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열린 ‘회복 지향 마약정책을 위한 과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김희준 변호사는 “10대 마약사범이 10년간 12배 급증했고 텔레그램 마약방, 가상화폐, 전자지갑 등을 이용해 마약을 구입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던 티몬과 위메프가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끝에 결국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중앙지검에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티메프 사태’ 관련 쟁점은 무엇이고, 어떤 혐의가 적용될
AI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고 언어학습 모델이 중요한 AI 특성상 법률시장이 중요한 테스트베드가 되겠지만 이 역시 인간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인간을 위해 활용되도록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권혁 변호사 법무법인 엘케
[김희준/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검사 : 프로포폴 맞기 위해 한 달에 2~3천만 원, 1년에 2~3억 원씩 지출을 하고 이러한 비용 조달을 위해서 유흥업소를 전전하는 악순환을 반복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링
새벽의 고요를 깨는 초인종 소리, 문을 열자마자 밀려드는 수사관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 상황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요. 압수수색은 형사사건에서 핵심적인 수사 방법이지만, 동시에 개인의 권리가 위협 받을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합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배우자 갤러리를 압수수색할 당시 노트북 등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의 처제와 비서관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링크: 이상식 의원 압수수색 당시 증거 은
한 여성 유튜버가 임신 36주 차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며 ‘총 수술비용 900만 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경찰이 유튜브를 압수수색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관련 쟁점과 처벌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