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식

법무법인(유한) LKB&PARTNERS, 디스커버리 포렌식센터와 업무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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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디지털포렌식팀을 발족하고, ‘디스커버리포렌식센터’와 디지털포렌식 관련 분야 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디지털포렌식은 디지털증거물을 수사에 활용하고 그 증거능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디지털증거를 수집, 보관, 분석하여 법원에 제출하는 과학 수사기법을 총칭합니다. 최근 대부분의 문서가 PC, 휴대전화, 태블릿을 이용하여 작성, 관리되면서, 각종 전자기기를 통해 확보되는 디지털증거가 사건의 핵심을 가르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과 같은 성착취 범죄, 코인 사기, 마약, 영업비밀, 손해배상 등 민사·형사사건 구분없이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LKB 김숙정 변호사는 업무협약식에서 검찰 및 공수처에서의 수사 및 공소유지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또는 임의제출 요구로 포렌식이 진행되더라도, 현장조사보고서, 압수물 목록, 이미지파일 등을 종합하여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추출된 전산정보의 내용 중 영장의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이 있는지, 수사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포렌식 과정에 전문성 있는 변호인이 참관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디커버리포렌식센터 한준 대표는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DFC) 개설 준비과정에 참여한 이후 대검찰청 컴퓨터포렌식팀, 서울고검 컴퓨터포렌식 팀장, 인천지검 디지털포렌식 팀장 등 2022. 10. 검찰을 퇴직할 때까지 디지털포렌식 공인전문수사관으로 검찰 중요사건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핵심적인 디지털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초기 디지털포렌식 팀장으로서 공수처 과학수사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김희준 대표변호사(전 광주지검 차장검사), 김숙정 파트너 변호사(전 검찰청 검사, 공수처 검사), 허윤 파트너 변호사(전 공수처 검사), 조종혁 실장(전 검찰수사관)로 구성된 LKB 디지털포렌식팀은, 형사사건에서의 압수수색 지원, 수사대응, 공판대응을 비롯하여 민사 및 가사사건, 한국형 e-Discovery 제도의 도입에 따른 기업의 특허소송 대응을 위한 해외소송 분야, 기업 간 분쟁 등 디지털증거 확보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포렌식 전문기관인 ‘디스커버리포렌식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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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