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검찰에서 오랜 실무경험을 쌓은 대표변호사들과 국회, 공공기관, 대기업,
회계법인, 언론사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검사로서 20년을 근무한 후 퇴직하여 약 2년여 짧은 변호사 생활을 하다, 다시 공직으로 복귀하여 관세청장으로 2년 5개월을 봉직하고, 공기업인 동서발전 주식회사 사장으로 부임하여 3년 7개월 마치고 나와 새로이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83학번)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22기)한 후, 부산지검, 창원지검 거창지청, 서울서부지검,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수원지검 등에서 검사와 부장검사로 환경, 식품, 조폭과 마약수사, 지적재산권, 기술유출사건, 중요경제사건 등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법무부에서 국적업무를 담당했으며, 범죄예방정책국에서 소년범과 보호관찰 관련 제도 정비하는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관세청장으로 2년 5개월,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 사장으로 3년 6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업의 본질찾기와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하여 임직원들의 신뢰를 받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검사경력 동안 수행한 다양한 형사사건과 관련하여 또 관세청장으로서 지휘한 관세사건과 관련하여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국동서발전 사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데 보다 본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최근 시대의 흐름으로 자리잡은 에너지전환과 관련한 문제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법률적 쟁송 문제에서 나아가 새로운 제도의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탄핵심판에서 저희 법인의 활약과 전직 국회의원이신 김회재 대표변호사님과의 협업, 그리고 저의 사장으로서의 경험과 관료로서의 경험은 그러한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