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이민경 기자] 올해 법원·검찰 정기인사에서 소위 ‘전관 변호사’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영입경쟁이 치열하다. 로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고질적 병폐로 지적되는 전관예우로 인해 법조 시장이 왜곡된다는 지
이광범 대표가 '우리법' 창립멤버… 조국·김경수 등 주요사건 싹쓸이지난달 23일 김경수 경남지사 재판을 앞두고 새 변호인단이 추가로 선임됐다. 법무법인 LKB 이광범 대표 변호사를 비롯해 이 법인 소속 변호사 네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변호사는
의뢰인 중 전·현직 법관, 검사, 변호사가 적지 않아 서초동에 소문 나면서 LKB 입사 희망 법조인도 늘어사건 처리에 대표급이 직접 참여… 가장 큰 차별점 [이데일리 안대용 송승현 기자] `엘케이비(LKB)`라는 이름은 수년 전부터 법원과 검찰, 변
후배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태근 전 검사장이 대법원의 무죄 취지 환송에 따라 9일 석방됐다. 이에 따라 안 전 검사장은 1년여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
안태근과 조국, 같은 변호인이 맡아 무죄 주장 왜 조국의 예고편인가 법조계에선 이날 안 전 국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예고편이 될 것이라 관측하고 있다. &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를 받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7일)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조국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광화문 김앤장이 서초동에도 있다?” 최근 법조계에서는 LKB앤파트너스(LKB)가 ‘서초동 김앤장’ 으로 불린다. 굵직굵직한 형사 사건들을 잇달아 LKB가 수임한 데서 나온 얘기다. 법무법인(로펌)이 우후죽순식으로 생
2019. 12. 30. LKB&파트너스 기사
문준필(53·사법연수원 22기·사진 왼쪽)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지난달 22일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문 변호사는 "작은 금액이라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후배들의 교육환경 조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가 마약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한때 ‘마약청정국’이라 불리던 한국의 민낯이 가감 없이 노출됐다. 유명 클럽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마약 유통과 각종 성범죄가 벌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버닝썬 사건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