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검찰에서 오랜 실무경험을 쌓은 대표변호사들과 국회, 공공기관, 대기업,
회계법인, 언론사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6기를 수료한 후 2007년 울산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인천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였고, 2022년 부장판사로 보임되어 부산가정법원에서 근무하는 등 총 17년 동안 법원에서 근무하면서 민사, 형사, 가사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재판 업무를 담당하다가, 2024년 2월 법원을 퇴직하고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하였습니다.
특히 저는 2020년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으로 선발되는 등 전체 법원 근무기간 중 7년을 서울가정법원과 부산가정법원에서 근무하며 이혼, 상속재산분할, 소년·가정보호 사건 등 각종 가사소송과 보호사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법리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는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로 시작합니다.
위 말처럼 위기를 겪는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아프고 힘든 사정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정들을 깊이 공감하고, 법관, 특히 가사소년사건 전문법관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사건 의뢰인과 함께 고민하며 재판장의 시각에서 필요한 주장과 증거를 정리하고 제출하는 한편,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든든한 바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