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검찰에서 오랜 실무경험을 쌓은 대표변호사들과 국회, 공공기관, 대기업,
회계법인, 언론사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99학번),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36기) 부산지방법원에서 법관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수원지방법원 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로 17년간 근무하면서, 민사, 형사, 가사 사건을 두루 담당하였습니다.
판사로 재직하는 동안 민사합의부, 형사합의부, 형사단독, 민사신청합의부, 형사항소부, 가사단독, 가사합의부 등 법원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며, 형사사건, 기업 및 개인의 민사 사건과 행정처분 취소 관련 사건을 주로 다루었으며 이 외에도 각종 가사 본안 및 가사조정 사건을 처리해 왔습니다.
판사 재직 시절, 소년재판에서 단호한 판결로 ‘단호박 판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KBS 다큐멘터리 &위기의 아이들&에서 소년범에게 상징적인 판결을 내린 장면이 방송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년 재판 및 학교폭력 사건에도 특별히 깊은 애정을 가지고 관련 사건을 수행하여 오고 있습니다. 또한 법원 재직 당시에는 신임 법관 연수 교수로 활동하여 후배 법관 양성에 일조하였으며, 재직기간 동안 법원 내 국제법, 젠더법, 환경법 등 법률 연구회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